마크 커크 연방상원의원이 12일 오후 2시 글렌코소재 보타닉가든에서 최근에 전개된 한국관련 중대 이슈들을 갖고 한인동포들과 소통하기위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는 최근 미 상하원에서 통과된 북한제제법(HR757) 관련 최신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 한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이산가족 상봉 및 전문직 비자발급 관련 법안을 의회에 발의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커크 의원은 “한인동포들을 직접 만나 준비중인 계획들을 전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한인들의 의견을 듣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최근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들을 놓고 함께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하는 한인사회발전협의회 월터손 회장은 “마크 커크와 한인사회가 만나는 이번 간담회는 선거 관련된 정치적인 캠페인이 아니며 북한제제법안 통과 이후 진행사항과 이산가족 상봉 및 전문직 비자발급 관련 법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니 한인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도록 꼭 참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일 보타닉가든은 간담회 참석자들의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 (문의:312-771-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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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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