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DF와이어리스 주최 1차 스마트폰 강좌 성황

스마트폰 무료 강좌에서 DF 와이어리스의 찰리 김씨가 카카오톡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본보와 메트로PCS 매스터 딜러인 DF 와이어리스(대표 최규철)가 공동으로 마련한 첫 번째 스마트폰 강좌가 16일 오전 글렌뷰 본보 사옥에서 성황리에 실시됐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죄에서는 DF 와이어리스의 데이빗 남과 찰리 김씨가 번갈아 가며 1시간여 동안 이메일 사용방법, 네이버 어플 설치 및 뉴스검색 방법, 카메라 기능 숙지, 카카오톡 어플 사용(보이스톡, 페이스톡)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강의 시작 전에는 일부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LG의 최신 스마트폰인 K7을 나눠주고 개통을 해주기도 했다. DF와이어리스는 강좌후 참석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mb파이낸셜은행에서는 볼펜을 나눠주었다.

스마트폰 무료 강좌 참석자들이 DF 와이어리스의 데이빗 남씨에게 손을 들어 질문하고 있다.
35년 동안 본보를 애독한 장명자(시카고 거주)씨는 “스마트폰의 여러 가지 기능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수업 내내 연신 질문을 하는 열의를 보였다. 남편과 함께 강의를 참석한 문희례(스코키 거주)씨도 “기초반에 맞는 강의를 들어 좋았다. 선생님들께서 잘 설명해주셨다”며 만족했다. 뿐만 아니라 수업에 참석한 모두 종이에 강의내용을 적는 등 강의에 대한 높은 집중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찰리 김씨는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좀 더 개선된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용법에 관해서 어떠한 문의사항이 생기신다면 언제든 나일스 H마트에 위치한 저희 지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F 와이어리스의 최규철 대표는 “강의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한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1,000여대의 무료 스마트폰을 보급하기로 한만큼 앞으로도 강의가 계속될 것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한국일보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스마트폰 무료강좌는 오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미 정원이 마감됐으며 4월부터는 강좌 횟수를 늘리는 것을 검토 중이다. 차후 강좌일정은 본보 지면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문의: 847-626-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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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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