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작은 샘골 사랑의 집’ 대표 김삼수 목사
“신앙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역을 합니다.”
‘작은 샘골 사랑의 집’ 대표 김삼수<사진> 목사는 “장애를 가진 사람, 혹은 가지지 못한 사람 등 여러 사람들을 모아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각자 다른 모두가 모여 한 가족으로서 예배하고 일하고 십시일반으로 하나님을 섬긴다”고 전했다. “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신앙공동체를 통해 주님을 영접함으로 인해 회복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천국의 모델은 교회다. 여러 부류의 사람이 한데 모이는 곳이기 때문이다. 작은 샘골은 외부에서 오는 성도들, 몸이 불편한 분들 등으로 다양한 사람들로 이뤄진 공동체”라고 덧붙였다.
“작은 샘골은 자립으로 세워졌으며 농사, 일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섬김으로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전한 그는 “낯선 미국 땅에 와서 살게 된 동포 중 정착하지 못하고 힘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 된다. 이에 원래 계셨던 분들이 따뜻하게 대해주고 기도해줘 주님의 사랑으로 바른길로 인도해주길 바란다. 서로 사랑하고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삼수 대표는 1959년 전라북도 완주 출신으로 1996년 3월 전라북도 완주군 화월리에 위치한 작은샘골 사랑의 집을 형성해 현재까지 대표, 사랑의 교회 목사, 대안학교 작은 샘골학교 교장 등을 맡아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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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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