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C 주최 경제세미나에서 mb은행의 머슬맨(좌) 디렉터와 박성배(중앙) 부행장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맨 우측은 김국갑 JC 회장.
중서부한인청년회의소(회장 김국갑/JC)가 주최하고 mb파이낸셜은행이 후원한 경제전망 세미나가 23일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오프닝 및 환영 인사(부회장 에릭 유) ▲축사 및 환영사(JC 일리노이 리차드 루이스 회장) ▲세미나 강사 소개(김국갑 회장) ▲강연(mb은행 한국부 박성배 부행장, 마이클 머슬맨 mb은행 매니징 디렉터) ▲질의응답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루이스 회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JC로서 미국 및 세계의 경제 현황에 대해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머슬맨 디렉터는 강연에서 “연방준비제도는 통화정책을 통해 전반적인 균형을 맞추는 데에 초점을 둔다. 즉, 경제성장을 유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인플레이션 2%대의 안정적인 통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역할과 금리율 조정 등 연방금융시스템 및 올해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성배 부행장은 대출과 투자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담당자로서 대출을 받기 위한 한가지 팁을 주자면 은행이 대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을 고심해보고 접근해야 한다. 즉, 은행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JC는 이날 강연을 한 머슬맨과 박성배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손민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