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한미우남기념사업회, 28일 탄신 141주년 기념식

시카고한미우남기념사업회 주최 이승만 박사 탄신 141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미우남기념사업회 시카고지회(회장 이창융)가 건국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 탄신 1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8일 저녁 노스브룩 소재 대동각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창융 회장은 “대한민국의 건국대통령인 이승만 박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기 때문에 지금을 살아가는 세대들에게 꼭 알리고 싶다”면서 “그동안 모은 이승만 각종 자료를 토대로 책을 만들고 있다. 완성된 책을 도서관에 기증해 이승만 박사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있는 본부와 합의해 서로에게 없는 자료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해 자료를 더 모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문위원인 김광태 제일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이승만 박사는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를 일으켰으며 당시 모든 이에게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비전을 가졌다. 시카고지역의 젊은 세대들도 이승만 박사의 좌우명인 경천애인의 정신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김명수 상임위원장의 사회로 기도(황민배 감리교신학대 동문회장), 환영사(이광조 이사장), 말씀(김광태 목사) 등으로 1부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남경숙 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보고(이창융 회장) 단체기념사진, 케익 커팅, 식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김정수·임동규 상임위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이승만 박사 탄신 141주년 행사는 LA,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등 미국내 9개 지역에서 일제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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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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