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J-Gen 봄 부흥회…550여명 참석 성황

1일 열린 J-Gen 봄 부흥회에서 워십댄스를 선보인 M4G에게 참석학생들이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한인 2세 믿음의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찬양과 말씀으로 넘치는 은혜를 받았다.
‘J-Gen’(Joshua Generation)이 주최한 봄 부흥회가 지난 1일 프로스펙트 하이츠 소재 헤브론교회에서 중서부지역 30여개 교회 중·고·대학생 55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속에 열렸다. 매달 각 교회 영어권 사역자, 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J-Gen 운영팀은 매 달 모여 모임을 갖고 서로 협력하고 기도로 준비해 매년 연합으로 봄 부흥회와 여름 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날 2세 청소년 워십댄스팀인 M4G의 공연에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것 보다 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팰러타인 소재 평안교회 제프 아비에라 목사는 “참을 수 없이 힘든 상황이 닥치더라도 하나님이 내 삶 속 깊이 함께 계심을 알아야 한다. 폭풍이 몰려오는 물 위 배에 있을지라도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이겨내는 담대함과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J-Gen 총괄리더 존 김 목사는 “헤브론교회에서 첫 봄 부흥회를 갖고 시작됐는데 17년만에 다시 헤브론에서 열게 됨에 감사하다. 봄 부흥회 포스터 1장으로 30여개 교회 550여명의 2세들을 한마음으로 모이게 하신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예찬(21)군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 예배, 찬양도 좋지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Gen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인디애나주 테일러대학에서 여름수련회(7~12학년)를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j-gen.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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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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