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와 상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5 총영사배 골프대회’에 참가한 한인 골퍼들이 출전에 앞서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김병대)가 주최한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지난 9일 캐슬클릭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골프대회는 한인회 단독으로 주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의 한인 골퍼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44명이 참가했으며, 후원 규모도 비슷했다.
샌디에고에 진출한 현대 트랜스리드를 비롯해 티화나 한인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전직 한인회장들과 각 단체장 및 한인 자영업자들이 참석해 범 커뮤니티 차원으로 행사가 열렸다.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한미수 수석부회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인 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일진 대회장은 “한인회의 운영기금과 동포들의 오랜 숙원인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 조성 마련을 목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한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대회의 수익금은 한인회 운영기금과 연말 한인 자녀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각각 지출할 예정이다.
<골프대회 입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조평규 ▲챔피언: ▷김태암(남자부), 박순빈(여자부) ▲2등: ▷이규천(남자부), 최민디(여자부) ▲3등 ▷제이 리(남자부), 김경원(여자부) ▲장타 이진주 ▲근접 이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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