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본보를 방문한 JC청년회의소 관계자들.(왼쪽부터 에릭 유 부회장, 이한나 회원, 존 리 수석부회장)
“많은 참여와 관심 그리고 후원 당부드립니다.”JC청년회의소(회장 김국갑)관계자들이 오는 5월 1일 오후 4시 비전센터에서 제2회 장애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14일 본보를 방문했다.
존 리 수석부회장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어우러져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그동안 해오던 피크닉행사를 지난해부터 올림픽으로 형식을 바꿔 시작하게 됐다. 올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최대한 맞춰 앞당겨 개최하게 됐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 알아가고, 이해하고, 다가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그는 “현재 JC는 40여명의 학생, 2세들로 구성돼 있다. 커뮤니티를 위한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인 젊은이들의 활발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에릭 유 부회장은 “지난해 미흡했음에도 불구하고 120여명이 참석해 함께 식사하고 게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모든 참석자분들이 ‘더 자주 개최했음 좋겠다’고 전하는 등 반응이 너무 좋아 보람됐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올해부터는 JC안에서 체계적으로 담당하는 부서를 꾸렸기에 더욱 알찬 올림픽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물댄동산, 밀알선교회가 함께 참여하며 이외에도 각 교회 및 기관단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아울러 전했다.
이한나 회원은 “장애인올림픽 로고가 제작돼 이번 올림픽에서는 모든 참석자에게 무료로 기념티셔츠가 증정되며 식사도 준비돼있으니 많은 참석바란다. 앞으로 JC의 행사에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문의: https://www.facebook.com/groups/KoreanJC/ 또는 KoreanJC@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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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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