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자(한인회 이사장): 시카고에 오셔서 동포들과 가깝게 지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친숙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어디에 가시던지 시카고에서와 같은 열정으로 동포와 국가를 위해 일해주길 바란다.

■김승자(문화회관 회장): 문화에 조예도 깊으시고 항상 따뜻함으로 문화회관을 지원해주어 든든한 힘이 되었다. 기회가 되면 꼭 시카고에 한번 오시길 바라며 그리울 것이다. 어딜가든 성공하길 바라며 시카고를 기억해주기 바란다.

■조영환(일천만이산가족상봉위원회 상임고문): 총영사 이임 행사에 참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는 그만큼 동포들을 위해 발로 뛴 분임을 인정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보내야 하는 아쉬운 마음이지만 어디에서든지 국위선양을 위해 열심해주길 바란다.

■JD 김(한인경찰협회장): 우리 협회와 1년에 한번씩 모임도 갖고 여러 방면으로 소통하며 많이 신경 써 주셨다. 막상 가신다니 너무 서운하고 아쉽다. 잊지 못할 총영사로 기억될 것이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