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워리어'의 강영만 감독이 공항철도 열차 안에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웹 드라마 '사랑은 공항철도를 타고'(AREX Airport Express)로 2016 LA 웹페스트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오는 22~24일 워너브라더스 영화사에서 개최되는 2016 LA 웹페스트 영화제는 강 감독의 '사랑은~'을 비롯해 한국 작품 10편이 초청됐다. '사랑은~'에 출연한 백욱희, 정현남씨가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김동준씨가 출연한 웹드라마 '후유증' 등 3편이 후보에 올랐다.
강영만 감독은 "2016 LA 웹페스트에는 전 세계에서 웹시리즈 400여편이 출품되었고 이 중 140편이 초청, 상영된다"며 "'사랑은 공항철도를 타고'는 만남, 데이트, 다시 만남 등 총 3부작으로 구성되었고 회당 5분가량의 분량이라 이동 중 간편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아시아 유일의 웹드라마 국제영화제로 창설된 'K 웹페스트'(www.kwebfest.com)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 감독은 "올해 2회를 맞이한 2016 K 웹페스트는 오는 8월29~31일 코엑스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어 그 규모가 커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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