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맨시티와 챔피언스리그 4강전도 위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햄스트링 부상 확진 판정을 받아 23일 라요 바예카노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원정경기에 결장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의 부상을 발표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호날두가 라요 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호날두는 항상 출전 의지를 보이지만 이번에는 홈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단 감독은 라요 전이 설사 컵대회 결승전이라 하더라도 호날두를 무리해서 출전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오는 27일 맨체스터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출전 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해 결장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호날두는 지난 20일 리그 34라운드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걸어 나갔다. 이후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것이 좋다”고 밝혔으나 결국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7시즌 동안 47번째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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