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성급 호텔 출신 셰프 선보이는 프렌치 이탈리안 와인 다이닝

유럽 고급 식당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카페 라부’의 멋진 야외 패티오 전경.
LA 한인타운, 윌셔와 맨해턴 코너의 구 ‘별이 빛나는 밤에’ 자리에 프렌치 이탈리안 와인 다이닝 ‘카페 라부’(Cafe La Vue·대표 브랜든 김)가 오픈했다.
단독 건물에 업스케일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이 곁들여져 멋진 조화를 이루는 ‘카페 라부’는 다운타운이나 베벌리힐스까지 나가지 않아도 최고급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식당이다.
브랜든 김 대표는 “한인타운에 한식 바비큐 외에 새로운 컨셉의 식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오픈한지 2달 밖에 안됐지만 한번 오신 손님은 꼭 다시 찾아와 주신다. 마음 편하게 들릴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이렇게 맛있고 멋진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도 듣고 있다. 손님 대접은 물론이고, 특별한 시간이 더욱 즐겁고 아름답게 기억되도록 전 스태프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픈 소감을 밝혔다.
또한 “5성급 호텔과 유럽에서 경험이 풍부한 셰프를 모셨고, 스타 셰프 울프강 퍽의 최고급 식당 스파고 출신의 페이스트리 셰프도 영입해 음식맛과 프레젠테이션에 있어서 정말 제대로 준비했다고 자부한다. 캘리포니아, 이태리, 칠레산 최고의 와인부터 프랑스 산 최고급 샴페인까지 고루 갖추었다.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치며 심사숙고한 메뉴와 와인 리스트까지 완벽을 기했다”고 전했다.
‘카페 라부’의 런치는 12시에서 3시까지 오픈하며 디너는 오후 5시30분에서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런치는 15달러 미만의 샐러드, 수프, 샌드위치, 20달러 미만의 파스타, 피자를 맛볼 수 있다.
디너 파스타가 16~26달러, 앙트레가 33~42달러, 두 명 이상이 나눠 먹을 수 있는 라 부 스페셜이 34~45달러 선에 준비되어 있다.
한번 맛보면 잊지 못한다는 맛의 디저트류는 블랙티 파나코타, 클렘뷸레, 파블로바, 몽블랑 등이 준비돼 있으며 13~22달러 선이다. 하나 같이 한인타운에서는 맛 볼 수 없는 고급 디저트들이다.
이밖에서 에스프레소, 스무디 등의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다. 주말 브런치도 기획중에 있어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김 대표는 “무엇보다 고객들께서 멀리 나갈 필요 없이 한인타운 내에서 마치 휴양지를 방문한 것 같은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음식과 와인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각종 해산물과 샤프론으로 맛을 낸 빠에아 요리.
▲주소: 3855 Wilshire Blvd. LA▲전화: (213)251-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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