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미술대학에 다수 한인학생들을 입학시키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심스 아트 스튜디오(원장 조앤 심)가 최근 장소를 확장 이전했다.
이 학원 심 원장은 이화여대 동양학 석사과정을 거쳐 이 대학원회화 과정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로 프랑스에서 판화과정을 마치고 국선에 출전, 2회에 걸쳐 입선한 경력을 갖고 있다.
19년 동안 이 스튜디오를 거친 한인 학생들은 미술대학으로는 우수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는 칼 아트(LA), 리즈드(롱아일랜드), 아트센터(시카고), 프렛(뉴욕), 퍼슨스(뉴욕) 등지에 입학해 수학하고 있다.
패션, 컴퓨터 디자인, 건축디자인, 순수미술 등을 가르치고 있는 심스 아트 스튜디오는 지난 3월 초대교회가 입주해 있는 레이턴로드로 장소를 이전했다.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정확한 관찰능력과 특화된 표현법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이곳에서는 새롭게 이전한 장소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강화된 다양한 지도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심 원장은 “사물이나 생각을 어떻게 그릴것인가라는 단편적 생각에서 벗어나 기본과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표현하는 창의적 교육에 치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소 7975 Raytheon Rd. SD
전화 (619)203-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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