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교회 친선탁구대회’
▶ 내달 16일 부에나팍서 열려

지난해 갈보리선교교회 주최로 열렸던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남가주 교회 친선탁구대회.
“탁구를 통해서 교회 간의 친목 다지고 선교기금도 마련해요”
부에나팍에 있는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는 내달 16(토)일 오후 12시30분 부에나팍 주니어 하이스쿨 강당(6931 Orangethorpe Ave. Buena Park)에서 본보 후원으로 ‘제12회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남가주 교회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가주에 있는 한인교회뿐만 아니라 탁구클럽들을 대거 초청해서 우호를 다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매년 200여명이 참가해 왔는데 올해에는 더 많은 탁구동호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상은 담임목사는 “지난 12년 동안 개최해 온 선교기금 모금 탁구대회는 탄자니아에 20개의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고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교회와 클럽에 감사하다”며 “이 대회는 탁구를 통해서 교인들과 탁구클럽 회원들이 우호를 다지는 전통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하는 한인교회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종목은 ▲교회팀 단체전(4단1복, 남녀 핸디 없음, 복식에 참가한 선수가 5단식 게임에 중복으로 출전할 수도 있음) ▲클럽팀 단체전(A, B 구분 없이 통합 단체전. 핸디 없음) ▲개인전-남자 개인전, 여자 개인전, 여자부 복식, 시니어 복식 등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선수 개인의 등급은 심판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당일 시합 등록 때 최종결정을 한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개인전은 3전2 선승제, 개인전 결승은 5전3 선승제이다. 시상은 각 종목 1위, 2위, 3위에 한한다(모든 참가선수들에게 기념품 증정) .
참가비는 단체전 4단1복 150달러, 개인단식 30달러이다(6월30일까지 체크를 보내는 팀에게는 단체전 130달러로 할인, Pay to the order of: Calvary Mission Church). 접수마감은 내달 10일까지이다. 접수처는 갈보리선교교회 8700 Stanton Ave. 부에나팍이다.
(714)229-8492, 이메일 calnativejohn@gmail.com.
문의 송순철 준비위원장 (714)393-9567, 손홍기 준비위원 (714)251-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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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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