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열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노벨평화상 후보추천 및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상임대표 이근무/이하 반추위)가 21일 저녁 나일스 론 트리 매너 뱅큇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천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은 이진 반추위 공동대표의 사회로 ▲환영사(이근무 상임대표) ▲축사(진안순 한인회장/대독 이광택 행정부회장, 김종웅 ‘반기문을존경하는사람들’ 중앙회장, 김상열 반추위 공동대표, 앤드류 치빌로 나일스 시장, 육길원 한국정원클럽 고문, 솔로몬 김 북미주 CBMC 총회장/대독 최순봉 CBMC 시카고 지회장) ▲반기문 총장 약력 소개(반추위 최진욱 공동대표) ▲반기문 총장 활동보고 영상 시청 ▲축가(목사부부 합창단) ▲서명식 ▲식사기도(신중균 목사) ▲폐회사(육원자 반추위 공동대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근무 상임대표는 “반기문 총장의 노벨평화상 추진과 보태닉가든내 한국정원 설립 추진은 시카고 동포사회가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구상해 실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류사회에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후세들에게는 정신적·문화적 유산을 남길 수 있다”면서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웅 중앙회장은 “반 총장은 대한민국이 낳은 위대한 인물이다. 반 총장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면 대한민국에는 더 없는 영광이 될 것이며 후대를 위해서도 큰 축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빌로 나일스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를 사랑하는 반기문 총장을 기념하고 그의 업적들을 후세에게 알리는 것은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각계 인사 뿐 아니라 제니퍼 A. 헤렌 사가나쉬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메리 차일더스 메인타운십고교207학군 이사, 매튜 애봇 시카고글로벌어페어자문위원회 매니저 등 다수의 주류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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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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