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시의회 화재 관련 안전 대책 논의 착수
페어팩스 인근 캐스케이드 캐년 오픈 스페이스 보호지역의 초목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북가주 지역도 산불에 대한 경계 주의보가 내렸다.
캘파이어에 따르면 22일 블루 릿지 파이어 로드 인근 웨건 휠 산책로에서 발화한 불은 시속 10-15마일의 바람을 타고 0.5에이커 이상의 산림을 태웠다.
80여명의 인력과 소방헬기등 장비가 투입된 진화 작업은 23일까지 이어졌으며 자세한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이 조사중에 있다.
한편 SF시의회는 22일 지난 주말 미션 디스트릭 거주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향후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 강화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케이티 탕 수퍼바이저가 주도한 내용은 비상구나 소화기 위치를 건물 내 누구나 숙지 할 수 있도록 알림판 숫자를 늘리고, 16유닛 이상의 빌딩의 경우 연 1회 이상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능숙한 대처가 가능케 하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는 SF 소방위원회와의 회의를 통해 관련 법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동시에 빠르면 내달 초 표결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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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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