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초청을 통해 미주집회를 하게 됐습니다. 작년엔 뉴욕에서 밴드들과 함께 하기도 했으며 올해는 지역 찬양팀과 함께 찬양예배를 했습니다. 이처럼 매년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요.”지난 1일 찬양예배에서 만난 강명식 찬양사역자는 “올해는 시카고를 시작으로 오하이오, 인디애나, 메릴랜드, 오클라호마, 뉴욕, 달라스등 4주동안 미주를 순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민교회를 포함해 한국교회들도 경제적 발달로 인해 편안함과 물질적으로 누리는 것에 많이 치우치는 것 같다”고 전하며 “때문에 본질과 핵심을 놓치고 살 때가 많다. 항상 복음의 본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사역자는 “하나님을 섬김으로써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갖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회를 아무리 오래 다니셔도 이러한 점을 잊고 사시는 분들이 많다. 본질을 항상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명식 찬양사역자는 주찬양선교단 20대에서 사역했으며, 어노인팅5,9집의 워십리더를 지냈다. ‘길’(The Way), ‘삶’(The Life), ‘진리’(The truth) 등의 앨범을 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음악원 현대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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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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