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명식 초청 찬양예배가 지난 1일 노스브룩 소재 레익뷰언약교회에서 열렸다.(중앙에 기타를 맨 이가 강명식 찬양사역자.)
본보가 특별후원하고 있는‘강명식 초청 찬양예배’ 첫번째 행사가 지난 1일 노스브룩 소재 레익뷰언약교회(담임목사 강민수)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강명식 찬양사역자와 레익뷰언약교회 찬양팀이 함께 했으며 찬양과 기도 그리고 간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내가 매일 기쁘게’,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아바 아버지’, ‘주님 같은 반석은 없도다’, ‘승리’, ‘진리’ 등을 두 시간 동안 열창했다.
예배에 참석한 130여 명의 신도들은 찬양을 따라 부르며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강명식 찬양 사역자는 독주로 ‘진리’를 부르기에 앞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도 하나님의 사랑은 떠나지 않는다는 것과 하나님은 내 인생을 위한 정확한 마스터플랜을 계획하시는 선한 목자이신 것”에 이어 “하나님은 반드시 기도에 응답하시며 우리는 하늘의 것을 구해야만 산다는 것이 진리인 것을 안다”고 나름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버지를 신앙의 힘으로 용서하고 품게 된 경위를 간증하며 “내 존재 자체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상처의 쓴 뿌리를 치유하고, 스스로를 용납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날 예배에 참석한 엄신영(마운트 프로스펙트 거주)씨는 “한국일보를 통해 찬양예배에 관해 알게 됐다. 원래 강명식 찬양사역자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뵙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명식 초청 찬양예배’는 3일 스코키 소재 시카고예수사랑교회에서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6일에 윌링소재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오후8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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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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