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지면과 웹사이트를 통해 게재하고 있는 ‘한눈에 보는 한인 행사 스케줄’(이하 스케줄)이 한인단체들과 일반 한인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한인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 스케줄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으나 장기 행사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은 본보의 스케줄이 처음이다. 행사일정을 미리 알려 개개인의 여가 활동에 도움을 주고 각 행사의 일정이 겹쳐 행사 동원력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를 방지해 한인사회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스케줄은 본보 웹사이트에 상시 게시되며 지면에도 꾸준히 게재되고 있다.
한 단체장은 “행사가 중복되지 않기 위해선 늘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일”이라며 자신들의 금년에 계획된 행사를 알리기도 했다. 다른 많은 단체들도 속속 자신들의 행사 일정들을 전하고 있다. 애독자 김경은씨(글렌뷰 거주)는 “한인사회에 일어나는 행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다. 앞으로 가족들이랑 함께할 만한 행사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스케줄 게시판 게재 접수는 이메일(info@chicagokoreatimes.com)또는 팩스(847-626-0350)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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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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