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작은 컴퓨터, 스마트폰은 어느새 우리 삶의 필수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본보는 독자들이 다각도로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스마트한 당신을 위한 앱’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다른 주제의 앱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마련한다. 이번 주는 스캐너가 필요 없는 스캐너 앱 ‘캠 스캐너’(Cam Scanner/사진)를 소개한다.
종종 문서작업을 실행할 때 스캐너를 사용할 일이 생겨나곤 한다. 스캐너를 자주 사용하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으면 모르겠지만, 스캐너는 프린터처럼 흔한 기계는 아니다. 때문에 스캐너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 일이 종종 생겨나기도 한다. 하지만 ‘캠 스캐너’가 있다면 스마트폰이 단번에 스캐너로 변신할 수 있다. 캠 스캐너를 통해 스캔을 원하는 문서를 사진을 찍으면 이미지가 자동 스캔화 된다. 또한 스캔 된 이미지를 고화질 PDF, 또는 확장자 JPEG파일로 생성시킬 수 있다. PDF파일의 경우 10여 개의 사이즈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뿐 아니라 스캔 된 문서를 무선 프린터로 전송하거나 30개 국가 및 지역에 팩스로도 발송할 수 있다. 보안을 요하는 문서의 경우, 암호를 설정할 수도 있으며 문서를 함께 보기 원하는 이들과 문서를 공유해 리뷰를 작성하는 기능도 있다.
이 모든 기능이 기간 한정 없이 무료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월 4.99달러를 지불해야하는 유료버전의 경우, ▲광고가 없고 ▲PDF파일에 ‘캠 스캐너’ 워터마크가 찍히지 않으며 ▲스캔된 문서에 적힌 글 편집 및 텍스트로 내보내기 가능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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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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