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나일스 소재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개최된다.
아메리칸 멀티컬쳐럴 소사이어티(AMS)가 주최하고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시카고지회(W-KICA)와 시카고 총영사관이 특별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고등학생(11~12학년), 대학생(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댄 패틀랙(Dan Patlak) 쿡카운티 커미셔너, 서이탁 변호사, 이진 메인타운십 교육위원, 수잔 게렛 IL 주상원의원 등이 강연을 펼친다. 글로벌 지역사회의 지휘향상, 권익옹호, 학생지도자 양성 등을 위해 창립된 AMS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함께 나누고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 차세대들에게 배움을 주고, 각자의 미래의 방향에 도움이 되고자 정치, 문화, 교육, 사회, 경제, 법률, 종교 등 각 분야 전문인들을 초청해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교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등록마감은 15일까지며 중식 제공, 수료증 증정, 멘토링 기회 등이 주어진다.(문의: 773-3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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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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