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3.02*Oak 2.87*SJ 2.89
미 평균 개스값이 12일 2.23달러를 기록한 반면 베이지역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이날 미 평균 개솔린 가격은 전달대비 약 15센트, 전년대비 53센트가 하락한 것이지만 베이지역은 2.90달러로 가주 평균 2.88보다 높은 편이다.
AAA에 따르면 12일 샌프란시스코는 3.02달러, 오클랜드 2.87달러, 산호세 2.8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한달간 3도시의 개스값은 오르락내리락을 거듭해왔으나 한달전보다 1-2센트가량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내 개솔린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는데다가 재고량도 충분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달초 캘리포니아 개스값이 미국내 다른 주들에 비해 유난히 비싼 현상이 정유회사들의 인위적인 가격조작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캘리포니아주 검찰이 정유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공식 착수한 바 있다.
이같은 의혹이 검찰 조사에서 사실로 드러날 경우 주 내 정유회사들이 정유시설 고장 등 캘리포니아의 특수상황을 악용해 소비자들에게 폭리를 취해온 것이 확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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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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