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사랑선교교회 이전 감사예배에서 김용석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알링턴 하이츠 소재 예사랑선교교회(담임목사 김용석)가 지난 10일 교회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찬송 ▲성시교독(이사야 40장)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기도(주인성 장로) ▲찬양(찬양대) ▲성경봉독 ▲말씀(김용석 목사) ▲봉헌 ▲교회소식 ▲결단찬송 ▲치유의 기도 ▲축도(김용석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끝까지 충성하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용석 목사는 “고난은 모든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표지다.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고난 환란 죽음을 감내해야 한다”면서 참다운 교회를 위해 신도들이 가져야 할 덕목들을 설파했다. 그는 “교회 이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헌할 수 있고 신도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선교적 삶을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19일 예전의 노스필드 타운에서 알링턴 하이츠로 이전한 예사랑선교교회는 ‘말씀의 토대 위에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세워져 가는 선교적 교회’를 핵심 가치로 삼고 2013년 3월에 창립됐다. 현재 멕시코에 협력후원교회를 통해 종족마을 개척 및 학교 선교를 지원하며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입양아 선교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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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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