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 주최로 열리고 있는 영적각성 대성회에 초청된 한국 성안교회 장학봉<사진> 목사는 시카고 성도들에게 “안된다, 어렵다, 불가능하다는 단어는 지우고, 된다,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의 고백이 있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시카고에는 주중집회가 드물다. 하지만 한국은 주말집회가 없다. 주말은 늘상 예배가 있으니 예배가 없는 주중에 은혜 받기 위해 한다.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은혜 받을 시간은 기대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라면서 “시카고에서는 안된다 하지만 안되는게 아니라 ‘안된다는 생각’이 안되는 것이다. 말씀이 우리 삶의 지표가 되면 빗나갈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교회마다 목사님들이 힘을 갖고 영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리더가 힘이 없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교회에서 틈만 나면 지적하고, 문제삼는 성도들 눈치 보느라 본질적인 순수복음 전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한 그는 “믿음의 순종의 시작은 역사가 된다. 이제 성도들은 ‘목사님 앞서가세요. 제가 따라가겠습니다’라며 순종하며 주의 종을 따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장학봉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또한번의 인생의 전성기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스스로가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신앙의 위치와 자리는 어디인지를 깊게 생각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승리하는 기적의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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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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