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교역자회 주최…한국 성안교회 장학봉 목사 초청

11일 열린 ‘시카고 영적각성 대성회’ 첫날 집회에서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뜨거운 성령의 불꽃이 시카고에 지펴졌다.
한국 성안교회 장학봉 목사 초청 ‘시카고 영적각성 대성회’가 11일 시작돼 13일까지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유남수)가 주최한 이번 영적각성 대성회의 11일 첫 집회는 주찬양교회 찬양대의 인도로 예배의 문을 열고 기도, 성경봉독, 환영 및 소개, 특별찬양, 설교, 합심기도, 헌금기도,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0여명의 신도들은 합심기도와 찬양, 말씀으로 이어진 축제와 같은 집회에서 큰 은혜를 입었다.
‘용사의 신앙'(사무엘상14장 6~7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장학봉 목사는 “하나님만 바라보면 그 안에 길이 있고, 정답이 있다. 애석하게도 마음이 뒤틀어져 있음 하나님 역사 안 하신다. 역리대로 말고 순리대로 살고, 뒤틀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목사는 “하나님이 일하시면 역사가 나타난다. 나이가 어리든 많든 하나님 사랑 가지면 길이 열리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없는 것을 있게 하신다. 두려움에 갇혀 세상 악과 타협하지 말고 성경대로 본질, 십자가, 예수님 믿고 우리 자신을 회복해야 한다. 믿음의 용사되어 역사 바꾸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남수 회장은 “걱정, 염려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제 영적으로 깨어나야 한다. 시카고 성령의 불을 지피는 이번 대성회 통해 마른 뼈 같은 인생에 성령의 소낙비를 맞아 은혜, 회복, 축복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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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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