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중 점심 특선 메뉴도 선 뵈, 한식과 양식까지 한 곳에서

일차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푸짐한 샐러드 바의 다양한 음식들.
올림픽길 대로변에 이름부터 구수한 일차식당(대표 최용웅)이 지나가던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일차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1960년대 포장마차 분위기를 자아내는 옛 포스터와 소품들이 뿜어내는 향수에 매료된다.
시온마켓 1층에 위치한 EMC 등 총 30여개의 매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최 대표는 25년간 요식업에 종사하면서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로 손님상에 나가는 밑반찬부터 매장관리는 물론, 굳은 청소 일까지 도맡아 하는 만능 재주꾼이다.
LA 한인타운에만 해도 여러 무제한 고기집이 있는데 오픈한지 3개월 갓 지난 신생 식당이 이렇게 단기간동안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까닭은 무엇일까. 일차식당만의 숨은 비결이 있는 것일까.
그 숨은 비결은 바로 무제한으로 양질의 고기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식, 양식 거기에 과일,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를 포함한 총 60가지의 다양한 샐러드 바를 추가비용 없이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1인당 가격도 24달러에서 29달러로 고급 바비큐 전문점과 별반 차이가 없다. 29달러 무제한 메뉴에는 살살 녹는 생등심, 생갈비와 오리고기가 추가된다.
일차식당은 7월 말까지 오픈 프로모션으로 점심특선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무제한 샐러드 바를 포함해 된장찌개나 냉면 중 선택한 메뉴를 9.99달러에 선보이고 있다. 샐러드 바는 갈비찜, 생선류, 떡볶이 등의 인기 한식메뉴와 카프리제, 파스타 등을 포함한 양식류가 골고루 나온다.
저녁영업은 4시부터 12시까지이며 넓은 주차공간과 다수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단위 식사, 단체 회식, 생일파티 등의 모임에도 손색이 없다. 최 대표는 “무제한이라고 다 똑같은 게 아닌 맛과 품질 면에서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며 “손님상에 나가는 음식에 대해서는 거짓 없이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성의껏 차려낸다”고 일차식당 운영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 대표는 오랜 세월 요식업계에 몸담으면서 손님들의 기호파악에 중점을 두었다며 무제한 고기집에도 새로운 테마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해 샐러드 바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거쳐 손님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바비큐 전문점이 될 것을 약속했다.
맛은 물론, 최상의 품질과 다양한 샐러드 바 메뉴까지 두루 갖춘 일차식당! 지친하루의 마무리를 지인들과 함께 이곳에서 푸짐하게 즐기는 건 어떨까.

일차식당 최용웅 대표는 음식의 맛과 질에 대해 자부한다.
▲주소: 3377 W. Olympic Blvd. LA
▲전화: (323)732-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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