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하고 꼼꼼한 수리·24시간 토잉 서비스 등 신뢰

템플 토탈 오토바디의 최영웅 대표
“정직함과 신속함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LA 한인타운에서 에코팍 근처로 템플 스트릿을 따라가다 보면 자동차 정비의 35년 베테랑 기술자 최영웅 대표가 운영하는 ‘템플 토탈 오토바디’가 나온다. 지난 86년 도미한 최 대표는 한국에서부터 자동차 정비소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처음에는 단지 먹고 살기위해 이 업종에 뛰어 들었는데 일을 하다 보니 고객들과의 신뢰가 쌓이며 찾아주는 고객이 많아졌고 어느새 천직이 되어버렸다”고 말문을 꺼냈다.
35년 경력 바디맨 출신 최 대표와 30년 보험경력을 가진 파트너 캔 조씨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템플 토탈 오토바디’는 사고가 난 차량의 보험 클레임을 신속히 도와주고, 24시간 핫라인 토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사고 현장에서부터 후속 처리까지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렌트카 회사를 통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 대표는 “자동차는 나와 내 가족의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수리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차라도 관리가 소홀하면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오일체인지, 브레이크 점검 및 타이어 교체 등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할애해 정기점검을 꼭 받아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단지 생계를 위해서 이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오랜 시간동안 한우물만 파온 외골수 최 대표가 지금껏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섬세함과 꼼꼼함을 바탕으로 한 그만의 비즈니스 철학 덕분이라는 것이 주변의 일치된 평가다.
최 대표는 일하면서 자신에게는 물론 직원들에게 늘 강조한다는 그의 비즈니스 철학은 ‘고객들의 차를 마치 ‘내 차’처럼 생각하고 수리하자’다. 최 대표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며 고객만족이 최우선이라 믿기 때문에 찾아주는 고객들이 많은 것 같다며 겸손함을 표했다.
최 대표는 현재 한인 위주의 두터운 단골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영어가 부족한 노년층에게 감사 인사를 많이 듣는다고 전했다. 최 사장은 “앞으로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영어 구사가 자유로운 아들이 지금의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타인종에까지 고객층을 확대해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고 후 자동차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소를 찾고 있다면 풍부한 경험과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템플 토탈 오토바디를 찾아가 보자.
▲주소: 2224 W. Temple St, LA
▲전화: (213)48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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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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