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한 있는 ‘옴부그릴’(대표 존 김)이 여름 맞이 특별 세일을 실시한다.
통삼겹살은 기존가격 26.99달러에서 19.99달러로, 냉면은 9.99달러에서 6.99달러로 낮췄다. 또한 소주와 맥주, 막걸리를 포함해 모든 주류는 50% 할인한다.
한식 바비큐를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아르헨티나식 바비큐도 곁들여 맛볼 수 있는 옴부그릴은 바비큐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컬렉션도 두루 갖추고 있어 미식가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바비큐 전문점인 만큼 고기질은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울 만한 퀼리티로 준비했다. 프라임 갈비와 양념갈비, 프라임 주물럭 또한 프라임급의 최고 품질 만을 사용한다.
옴부그릴 측은 “프라임 생등심은 대개 일반 식당에서 1파운드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옴부그릴에서는 1.25파운드의 크기의 생등심을 맛보게 된다”며 “손님이 원하면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 맛있는 등심구이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돼지고기는 ‘무기후지’ 종을 사용하는데, 일본 후지산 아래에서 키우는 ‘무기후지’ 종자 돼지를 캐나다로 옮겨 보리와 보리껍질만 먹여 키운 종으로 냄새가 전혀 없으면서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손님들에게 디너 못지않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런치 역시 훌륭하다.
갈비뼈를 담는 대신 살만 먹기 좋게 발라 듬뿍 담아내는 갈비탕도 정성이 느껴지는 메뉴로 인기가 많다.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낙지 돌판은 채소와 맛있게 양념된 낙지가 뜨거운 돌판에 지글거리며 담겨 나온다. 아르헨티나식 감자샐러드 등 반찬도 맛이 일품이다.
특별한 날 귀한 분들을 대접하기 위한 장소로도 탁월하며, 18명부터 3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석도 마련돼 있다.
옴부그릴의 영업시간은 점심은 정오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저녁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주소: 400 S. Western Ave. #104, LA
▲전화: (213)637-0262
▲웹사이트: ombugr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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