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장의사(대표 사이먼 이)가 한인 및 타인종을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이먼 이 대표는 현재 베이커스필드와 맥팔랜드 지역에서도 장의사를 운영하고 있다. LA 장의사는 베이커스필드 장의사의 LA 브랜치 형태로 그동안 쌓아온 시스템과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약 2년 전 LA에 진출하며 ‘집으로 찾아가는 장례 서비스’를 모토로 내걸었다. 격조 높은 장례 서비스를 고객의 형편에 맞춤으로 제공하고, 장례비용도 훨씬 절감하는 플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여러 미국 교회들과 협약을 맺고 장례예배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언제라도 장례가 필요할 경우 가까운 곳을 사용하도록 조치한다. 또한 차량과 관련 장비, 시신 안치 등 장례에 필요한 것들을 효과적으로 갖춰놓았다.
가주 어디서든 신속한 장례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지역에서 장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장례비용도 대폭 낮췄고, 마진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LA 장의사는 한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한편 주류사회와 타인종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도 강화해 이미 다수의 고객을 확보했다.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는 사망 후 고국에 묻히려는 정서가 강해 시신 이송에 따르면 복잡한 절차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해결해줘 호평을 받고 있다.
가정 형편에 따라 적절한 식을 치르면 경비가 많이 절감된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화장만 한다면 1,000달러 정도의 비용이면 된다. 화장만 장의사에 맡기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장례를 치르면 많은 비용이 절감된다. 일반적으로 간소하게 장례식 후 화장을 하면 대략 3,000달러, 장례 후 매장은 4,000달러 정도 준비해야 한다. 장의사에 가기 전 미리 예산을 정하고 그 예산을 많이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결정하면 절약할 수 있다. 미리 연락해 비용을 물어보고 예산을 짜는게 바람직하다.
LA 장의사의 맞춤 절약 장의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미리 상담할 것을 권한다. 예를 들어 노부모를 둔 자녀라면 사전에 장의 절차와 묘지 등에 관해 일관 플랜을 상담받을 수 있다.
▲주소: 2300 W. Olympic Blvd, #223, LA.
▲전화: (213)787-5435, (213)788-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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