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사드논쟁이 계속되는 것은 사드가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는 이들이 실수로 저지르고 있는 이적행위라고 본다. 그리고 성주 군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은 님비이즘(Nimbyism, 공공의 이익에는 부합하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에는 이롭지 아니한 일을 반대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다.
사드 설치는 현 시점에서 하루속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되는 절실한 호국정책이다.
사드 설치의 필요성은 갑자기 제기된 것이 아니고 2014년부터 국방부장관이 그 필요성을 끈질기게 강조하여 오고 있었으나 안전 불감증이 있는 국민들이 무심하게 들었을 따름이다.
일부 국민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드는 나날이 개선되고 있는 북한의 공격용 미사일 발사에 대비한 탄두가 없는 방어용 무기라는 것이 밝혀지고 사드체계의 일부 레이다에서 발사되는 전자파가 인체에 해롭지 아니하다는 것 또한 밝혀졌으므로 더 이상의 반대는 명분이 없는 억지일 뿐이다.
사드는 정부의 처음 계획대로 성주에 설치되어야 한다. 국방부의 수년에 걸친 검토 결과 지역적 또는 지형적으로 성주에 현존하는 군 기지가 최적소로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
김선교 / 롱아일랜드>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