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년 경력의 보안전문 기업·철저한 애프터 서비스로 신뢰

에이스 알람의 장현섭 대표는 지금도 직접‘비디오 모니터링’을 통해 한인 고객들의 사업체 보호에 힘쓰고 있다.
LA 코리아타운에서 다운타운 방면으로 8가를 따라 가다보면 34년간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이스 알람(대표 장현섭)이 있다.
장현섭 대표는 79년 도미해 미국정부가 이민자들을 상대로 기술 교육을 시행했던 직업학교에서 보안 및 경보 공부를 하고, 시큐리티 회사의 헬퍼로 3년간 기술을 배우면서 근무하다가 83년 에이스 알람을 탄생시켰다. 그 후, 장 대표는 30년이 넘도록 평생을 바쳐 보안전문을 담당하는 에이스 알람을 이끌고 있다.
에이스 알람이 제공하고 있는 비디오 모니터링 서비스는 기존의 알람 모니터링 서비스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방식으로 알람 오작동(false alarm)으로 인한 업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비디오 모니터링(원격 감시) 서비스란 알람이 울리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에이스 알람의 센트럴 스테이션 모니터 실에서 실시간 업소 내 동영상을 확인한 후,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업주에게 알리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알람이 발동해 현장에 나가보면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만약 경찰이 신고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알람 오작동 및 허위경보로 판명 날 경우 LA 시에서 허가받은 알람 퍼밋이 없을 경우 262달러, 퍼밋이 있을 경우는 131달러의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비디오 모니터링 서비스는 이러한 ‘폴스(False) 알람’ 발생을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 폰을 사용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리모트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이스 알람은 라디오(무선 알람)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디오 시스템은 전화 라인을 통해 신호를 보내오는 기존의 알람 서비스보다 속도 및 보안 시스템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킨 서비스로 LA 셀룰러 기지국으로 바로 연결되어 신고 속도가 훨씬 빠르며 현재 프로모션으로 라디오 시스템 기기를 무료로 설치하고 있다.
장 대표는 “무엇보다 고객들과의 신용, 믿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한 번 고객은 영원한 내 고객이기 때문에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고객들에게 무리한 약속을 하기보다는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 쌓아온 신뢰가 34년 비즈니스의 밑바탕”이라며 창업 이래 고객만족 1위를 달리는 에이스알람의 성공 비결을 밝혔다.
에이스알람은 시스템 설치 후 기계자체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홀 라이프 워런티를 보장한다. 또한, 설치 때 다운페이 없이 2년 리스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계약기간이 끝나면 월 페이먼트로 서비스가 유지된다. 설치 때 유리창이나 현관 앞에 에이스 알람 설치를 알리는 스티커와 잔디에 꽂는 사인 등을 제공한다.
에이스 알람의 센추럴 스테이션은 24시간 연중무휴로 2명씩 직원들이 교대로 근무한다. 센추럴 스테이션은 LA 경찰국과 연결되어 있어 이상이 발견되는 즉시 고객에게 연락을 취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요청할 때 해당 장소로 경찰을 불러준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신속하게 변화하는 신기술에 발맞춰 모든 장비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할 것을 약속했다.
▲주소: 1914 W. 8th St, LA
▲전화: (213)739-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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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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