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2S 선교단’ 조동천•조은주 선교사 부부

지난달 27일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콜럼비아한인연합장로교회를 방문한 조동천․조은주(오른쪽) 선교사 부부가 김동영 목사로부터 선교헌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S2S․The Shoulder to Shoulder Disability of Ministries Cambodia)’의 조동천․조은주 선교사 부부가 올해 6월 시작한 미국 대륙 횡단이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다.
조동천․조은주 선교사 부부는 2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뉴욕과 뉴저지, 시카고에서 서부 로스앤젤레스 등 25개주를 거치는 대륙횡단이 29일 마무리 될 것 같다”며 “현재 캄보디아 장애인에게 보급할 사랑의 휠체어 약 600대를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조 선교사 부부는 2014년 600대, 2015년 300대 등 매년 수백대의 휠체어를 캄보디아 장애인들에게 보급해오고 있다. 조 선교사 부부는 6월부터 90일 동안 뉴욕과 뉴저지, 텍사스, LA 등 전국 방방곡곡을 횡단하며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운동을 전파했다.
현재까지 모은 기금으로 중국에서 휠체어 재료를 구입해 올해 9월 캄보디아에서 조립한 후 장애인들에게 나눠 준다는 계획이다.
후원문의 201-774-7774, 070-7759-7511, 후원계좌 SHINHAN BANK AMERICA ACCT: S2S, ACCT NO: 700-000-469263, R/T NO: 02601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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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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