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호점‘소’이달말 오픈 예정...차돌박이 삼겹살 닭갈비 인기
센터빌에 무제한 고기구이 전문점 ‘고기야’ 2호점 ‘소(So)’가 이달 말에 오픈한다.
애난데일 소재 고기야의 조순희 대표는 2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고기야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드디어 새로운 고기구이 전문 집 ‘소’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센터빌에 오픈하게 됐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기야에서는 ‘무제한 고기’ 옵션 A를 주문하게 되면 차돌박이, 삼겹살, 고추장 삼겹살, 미소 삼겹살, 닭갈비를 포함해 계란찜과 된장찌개, 밥 볶음 등이 보너스로 나온다. 가격은 23달러.
옵션 B는 옵션 A에 곱창이나 대창이 추가로 나오는데 가격은 29달러로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조 대표는 “고기야에는 한인보다 외국인 고객들이 무제한 고기를 많이 찾았다”고 말했다.
‘소’는 고기야에서 처럼 무제한 고기와 함께 콤보,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 등도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기야’ 2호점 ‘소’는 센터빌 볼링센터 맞은편 픽윅 스퀘어(Pickwick Square) 샤핑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소’는 이전에 뷔페 식당 ‘코씨’가 있었던 곳으로 면적이 9000 스퀘어피트이며 술을 마실 수 있고 바(Bar)도 구비하고 있다.
조 대표는 이전에는 애난데일에서 서울순대를 운영하기도 했다.
센터빌에 새로 오픈한 고깃집 소에서는 또 웨이터, 웨이츄레스, 캐시어, 바텐더를 구한다.
한편 센터빌지역에는 현재 수원갈비(센터빌 우체국 인근), 꿀돼지(H마트 샤핑센터), 철기시대(롯데 플라자 샤핑센터) 등의 고기구이 전문점이 있다.
문의 (703)597-7351
장소 5728 Pickwick Rd.
Centreville, VA 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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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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