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0시-밤 8시까지 팔씨름대회, 노래자랑 등 이어져
▶ 무료 셔틀버스 운행도
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 행사인 ‘제39회 메릴랜드 코리안 페스티벌’이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번 축제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엘리콧 시티 소재 센테니얼 파크에서 개최된다.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백성옥)는 “한인사회의 자부심이 되는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수개월간 열정을 다해 준비했다”며 성공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축제는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며 12시에는 기념식이 열린다. 행사장 곳곳에는 각종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 사생대회, 팔씨름대회, 무료 헤어컷, 장수 사진찍기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오전행사는 10시15분 시니어센터 장기자랑을 비롯해 11시 한국 전통문화 공연팀(부채춤, 장고춤등), 11시30분 랩 공연 및 시낭송, 11시45분 태권도 시범 등이 예정돼 있다.
오후에는 12시 한인축제의 날 기념식, 1시 한국전통문화 공연팀(난타, 가야금, 삼고무 등), 1시30분 행운권 추첨, 1시40분 마이카 얼반 댄스 공연, K-POP(크리스티나 킴), 2시 시니어 노래자랑, 2시25분 케빈 정(MMA Fighter)/진철민 교수 공연이 열린다.
3시부터는 레이보우 합창단, 3시15분 풍물패 한판, 3시45분 R&B 공연, 4시에는 한국의 유명 개그맨인 김철민의 무대가 펼쳐져 웃음을 선사한다.
4시35분 매직쇼, 4시50분 어린이 사생대회 및 팔씨름대회 시상식, 5시 유튜브 스타 앤 원 공연, 5시30분 데이빗 터너 뮤직 그룹, 5시55분 행운권 추첨, 6시5분 메릴랜드 한인회 노래자랑이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8시에 폐회된다.
행사 당일 공원 주차장이 만차 시에는 컬럼비아 장로교회와 벌리 매너 중학교와 센테니얼 고등학교에 주차하면 된다. 벌리 매너 중학교와 센테니얼 고등학교 주차시에는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백성옥)에서 행사장까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셔틀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문의 (240) 876-2865,
(410) 302-5880,
(240) 281-7949
행사장 주소 Howard County Centennial Park
10000 Maryland 108 Ellicotty City, MD 21042
주차장
Columbia Presbyterian(10001 MD-108, Columbia, MD 21044)
Burleigh Manor Middle School(4200 Centennial Ln, Ellicott City, MD 21042)
Centennial High School(4300 Centennial Ln,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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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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