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 오프 호프 자산 132억
▶ 6위… 캐세이 뱅크 추월기대
LA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행들이 LA 카운티 최대 은행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발표한 올 2분기 자산 기준 LA 카운티 최대 은행 순위에서 구 BBCN은 한인은행 가운데 최대인 83억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 구 윌셔은행은 48억달러로 8위, 한미은행은 44억달러로 9위에 올랐다.
여기에 태평양 은행이 11억달러로 19위, CBB 은행은 8억달러로 23위, 오픈 뱅크가 6억달러로 26위를 각각 차지했다. 우리, 신한 등 LA에도 지점을 둔 은행들은 본점이 뉴욕인 관계로, 또 유니티와 US메트로는 OC에 본점을 둔 이유로 순위에 포함되지 못했다.
흥미로운 점은 구 BBCN과 윌셔가 합병해 8월 출범한 뱅크 오브 호프로 이번 조사가 2분기 말을 기준으로 이뤄진 탓에 순위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3분기 조사 때는 파란을 예고했다.
실제 두 은행의 자산, 예금, 대출이 그대로 합쳐진 뱅크 오브 호프는 2분기 기준 자산이 132억달러로 순위는 6위로 그대로지만 자산 격차는 5위 캐세이 뱅크와 3억달러 이내로 좁혀진다. 여기에 7위 파머스 앤 머천츠 뱅크 오브 롱비치의 63억달러와는 격차를 2배 이상으로 넓히게 된다.
한 은행 관계자는 “캐세이 뱅크의 지점이 53개인 반면 뱅크 오브 호프는 85개로 우세하고 2분기 기준으로도 예금은 캐세이를 추월했다”며 “주류은행들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리저브 계좌를 프로모션하는 등 출범 초기 효과까지 감안하면 뱅크 오브 호프의 3분기 순위 역전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
류정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