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케이톤스빌에 위치한 새생명교회(한정훈 목사)가 처음 교회의 이름이었던 ‘볼티모어 연합 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창립 50주년 기념 부흥 사경회’를 개최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부흥 사경회에는 대구 동부 제일장로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홍기 담임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김 목사는 주 가봉대사관 부영사, 아프리카 가봉 한인교회 담임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홍기 목사는 부흥 사경회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23일(금) 오후 8시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 24(토) 오전 6시 ‘건강한 교회의 일꾼’, 오후 8시 ‘무엇이 중요한가’, 25일 오전 11시 ‘누가 옳은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주최 측은 “100년을 향한 비전의 벅찬 발걸음을 내 딛는 부흥 사경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시고 은혜 받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50주년 기념 주일예배는 10월 30일(일) 오전 11시, 기념 음악회는 11월5일(토) 오후 8시에 교회 본당에서 개최된다.
문의 (410) 744-5711
주소 1501 N. Rolling Rd.
Catonsville, MD 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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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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