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스프링필드와 헌던에 매장을 두고 있는 후레쉬월드(대표 케네스 김)가 오는 11월 버지니아 매나세스 지역에 세 번째 매장을 개장한다.
28번 도로상의 매나세스 시티에 위치한 후레쉬월드 매나세스점은 ‘샤퍼스’(Shoppers)를 인수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만든 것으로, 매장 면적이 약 6만9,000스퀘어피트에 생선 및 정육, 과일의 신선도를 한층 강화시키기 위해 고성능 대형 냉장 및 냉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생선부는 활어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대형 수족관을 24시간 풀가동하는 한편 그로서리부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
또한 싱싱한 과일 확보를 위해 매일 새벽 필라델피아에서 컨테이너로 직접 공수하며 캘리포니아 산지로부터 엄선된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질 좋은 서비스와 유통망 간소화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샤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레쉬월드는 매나세스점 개장 기념으로 다양하고 파격적인 세일을 계획 중이다.
또한 매나세스점에 입점할 약국과 여행사, 액세서리, 잡화, 셀폰 등 업체들의 문의도 접수 중이다.

후레쉬월드 케네스 김 대표는 “각 매장마다 한인은 물론 아메리칸, 아시안, 라티노 등 타인종 고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한식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족의 음식문화를 후레쉬월드를 통해 끊임없이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매나세스점 주소
9540 Liberia Ave.,
Manassas, VA 20110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