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붐이 활발하고 일고 있는 LA 한인타운에 아파트 단지 신설 계획이 연이어 발표됐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우드랜드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사 ‘CGI 스트레터지스’가 LA 한인타운 3가와 사우스 마리포사에 위치한 0.7에이커 부지(255~265 S. Mariposa Ave. LA)의 기존 건물들을 헐고 122개 유닛 아파트 건물을 신축하는 개발 계획서를 LA시에 제출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실내면적 12만7,585스퀘어피트 규모가 될 이 아파트 건물에는 1층 4,63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와 함께 4개 유닛은 로프트 형식으로 건축된다. 이 투자사는 LA 시로부터 조닝 확대 허가를 전제로 일부 유닛은 저소득층 유닛으로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착공시기나 조감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 부지를 2015년 9월 615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와는 별도로 시카고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사 ‘JDI 부동산’은 6가와 사우스 밴네스 애비뉴(610~618 S. Van Ness Ave. LA)의 0.5 에이커 부지에 있는 단독 주택을 헐고 12개 콘도 유닛이 들어서는 4층 콘도 건물 2동을 신축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밖에도 또 다른 부동산 투자사인 ‘743 그래머시 LLC’는 7가와 노스 그래머시 플레이스 부지(743 N. Gramercy Pl. LA)에 21개 유닛 아파트 건물을 신축하는 계획을 밝혔다. 21개 유닛 중 3개는 저소득층을 위해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투자사는 이 부지와 주택을 지난 5월 115만달러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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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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