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메릴랜드 지회에서 분가했다가 명맥을 잇지 못해오던 기독실업인회(CBMC, 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 락빌 지회(회장 한정희)가 지난 24일 재창립 됐다.
락빌 지회는 지난 24일 저녁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박상근 CBMC 총연 회장과 박성환 동부연합회 회장, 윤필홍 DC 지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창립 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와 2부 만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정희 락빌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2015년 7월부터 일년여간 매주 모이면서 재창립 대회를 준비해 왔다”면서 “락빌 지회를 재창립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황삼열 목사는 ‘하늘과 땅의 권세’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락빌 지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영상 상영, 박상근 총연 회장의 축사, 박성환 동부연합회장의 격려사, 백수현, 존 최 회원의 섹스폰연주, 메릴랜드지부와 센터빌 지부의 특송, 총연 사무총장인 박승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락빌 지회 임원으로는 회장 한정희, 부회장 현종민, 총무 이미화, 지회원 이경석, 이기은, 정양조, 허재범 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락빌의 KoBE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기독실업인회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 아래 기독실업인과 전문인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북미주 총연합회엔느 현재 총 8개의 지역 연합회를 두고 있으며, 동부연합회 산하에는 워싱턴DC, 메릴랜드, 락빌, 센터빌 등 4개 지회가 있다.
문의 (301)655-0002
주소 1803 Research Blvd., #603, Rockville, MD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