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생명과학 협력 컨퍼런스 성황
▶ 한인 과학기술자 등 160여명 참가

한미 생명과학 협력 컨퍼런스 참가자들.
2016 한미 생명과학 협력 컨퍼런스(KUCCLSI.org)가 9월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메릴랜드주 저먼타운에 위치한 몽고메리 칼리지 바이오 사이언스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미 한인제약인협회 워싱턴지부(회장 박상태)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KIAT(산업기술진흥원), KHIDI(보건산업진흥원) 공동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연방 및 주 정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한국의 유망 벤처기업 소개, 특허 및 법률지원, 미 식약청 관련 인허가 절차, 첨단 바이오 연구동향 등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한국의 유망벤처 기업 10여 업체들도 참가, 미국 기업간 기술 공동연구에 관한 1:1 개별 미팅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설문식 충청북도 부지사, 대사관 장호현 경제공사, 박민수 복지관, 이승용 식약관, 벤자민 우 메릴랜드 경제부 차관, 수잔 리 메릴랜드 주 상원의원, 우정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소장, 최홍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소장을 비롯한 160여명의 한미 기업인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특히 워싱턴 메릴랜드 지역의 바이오생명산업 관련업체와 바이오메릴랜드, 미 국립보건원(NIH) 및 미 식품의약국(FDA) 연구원, 존스합킨스 등 인근 대학 교수, 미국내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K-TAG) 소속으로 활동하는 한인과학자들도 참석했다.
박상태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알차고 유익한 컨텐츠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현지 미국 중소기업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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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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