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 교협 주관 2016년도 연합부흥회를 마치고 강사로 초빙된 박등배 목사(왼쪽 세 번째)와 함께 지역내 목회자들과 성가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커네티컷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옥영철 목사)가 주최한 2016년 ‘미스바 대회’가 “근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지난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3일간 열렸다.
이번 연합부흥회의 강사로는 필라서머나교회 담임 목사이자 예장합동미주총회 총회장이며 필라교협 증경회장인 박등배 목사가 초청되어 첫날은 ‘한 세겔의 비밀’(마17:24-27), 둘째 날은 ‘무익한 종의 비밀’(눅17:1-10), 마지막 날은 '가나 혼인잔치의 비밀’(요2:1-11)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구원의 은혜와 예수님의 생애를 조명했다.
옥영철 교협 회장은" 안타까움 속에서의 반전이 있었던 성회였다"고 올해 연합부흥회를 평가했다. 옥 회장은 "그 안타까움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는 성도가 이번 성회에 너무나 적었다는 것이고, 반전은 하나님께서 그 빈자리를 강사 박등배 목사를 세우셔서 사자후 같은 말씀 선포를 통해 은혜로 가득 채워 주셨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2016년 미스바 대회는 풍전등화 같은 나라와 민족의 어려움을 앞두고 금식과 회개 그리고 정결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갔던 성경속의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커네티컷의 모든 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교회들을 흔드는 사탄의 세력과 세상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회개와 예배로 성결을 이루고, 말씀의 근본으로 돌아가게 하는 제2의 미스바 성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커네티켓교협은 오는 24일 확대 임원회와 오는 12월 4일 정기 총회를 실시하고 제 11회기를 마무리한다. 교협에 관한 문의는 옥영철 CT 교협회장(페어필드한인교회 담임 목사)에게 전화(203-522-1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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