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에 위치한 메릴랜드 미술대학(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이하 마이카) 동아리인 ‘미션 인 크리스천 아티스트 (Mission In Christian Artists. MICA)’등 기독교 단체 학생들이 전시회를 열고 있다.
크리스천 아티스트는 10년전부터 기도와 말씀, 예배로 학교와 지역도시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 학교 내에서 또 다른 기독교 모임인 코이노니아, 아가페, 차이니즈 바이블 스터디와 함께 이번에 전시회를 마련한 것.
성경말씀 “소망이 우리에게 부끄럽지 아니함은…(Hope Does Not Disappoint Us)”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15명의 학생들이 참가, 총 21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작품들은 그림을 비롯, 콜라쥬, 삽화, 사진, 그래픽 디자인 등으로 크리스천적인 내용뿐 아니라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한 것들도 있다.
전시회는 지난 7일 개막돼 오는 30일까지 대학내 브라운 센터 2층에 위치한 로젠버그 갤러리(Rosenberg Gallery)에서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미션 인 크리스천 아티스트’의 김성은 회장은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고 알기에 작품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또 감사하는 시간을 갖자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 전시회는 예술인들 뿐 아니라 세상에 많은 사람들에게도 작품들을 통해 하나님의 따뜻하고 크신 사랑이 그 마음에 심겨지는 소망을 가지고 시작됐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도전하고 꿈꾸며 예술로 세상에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참가 학생>
이성주, 송한울, 양유니, 김성은, 성사라, 박제인, 장재준, 토마스 양, 김혜린, 조수아, 조은별, 이남주, 올리비아 킨로치, 마크 첸, 김애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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