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Asia Artist Awards 가수 부문 참가자들. 엑소, 방탄소년단, 거미, 다이나믹듀오, 트와이스, 세븐틴, 황치열, 한동근, 마마무, 블랙핑크, 블락비, B.A.P, NCT127, 우주소녀, 빅스, AOA(위부터)
오는 16일(한국시간) 열리는 K팝·드라마 통합 시상식 2016 Asia Artist Awards가 가수 부문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AAA(조직위원장 장윤호)는 1일 가수 부문 마지막 라인업으로 걸그룹 블랙핑크, 보이그룹 NCT 127, 걸그룹 우주소녀를 발표했다.
블랙핑크, NCT 127, 우주소녀의 합류로 이번 2016 AAA 가수 부분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 블락비, B.A.P. 빅스, AOA, 거미, 다이나믹듀오, 마마무, 황치열, 한동근, 블랙핑크, NCT 127, 우주소녀 등 총 16팀이 참석, 무대를 꾸민다.
이번 2016 AAA 가수 부문은 참가 가수만으로도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세련된 음악과 시선을 강탈하는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가요계의 절대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엑소는 올해 6월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의 더블 타이틀곡 ‘Monster’와 ‘Lucky One’으로 가요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정규 2집 앨범 'WINGS'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 사냥을 시작, 음반 발매 첫 주 만에 약 35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는 올 봄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투'(PAGE TWO의 타이틀곡 '치어업'(CHEER UP)으로 이달까지 올해 가온 누적 스트리밍 1위를 기록, 2016년 최고의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최근 공개한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의 타이틀곡 'TT'가 전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끄는 등 데뷔 1년 만에 대표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세븐틴은 첫 정규 앨범 '러브앤레터'(LOVE & 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로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첫 1위를 기록하며 대세 그룹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어 리패키지 앨범으로 발매 직후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블락비는 2016년 다섯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Period’를 발매, ‘몇 년 후에’와 ‘TOY’로 기존의 색깔을 탈피, 두 곡 모두 큰 사랑을 받았으며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8개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역시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B.A.P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 활동 후 16개국 32회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세계적인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 현재 ‘NOIR’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컴백을 예고했다.
빅스는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elos’과 여섯 번째 싱글앨범 ‘Hades’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 ‘Hades’는 미국 빌보드 차트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걸그룹 AOA 역시 네 번째 싱글 앨범 ‘Good Luck’으로 걸크러쉬를 발산, 음원 공개 즉시 7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밖에 올해 최고 화제작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 OST를 부른 가수 거미, 중국 대륙을 달군 황치열,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한동근, 퍼포먼스 최강자 마마무, 힙합신 다이나믹 듀오 등도 관심을 모으는 참석자들이다.
한편 AAA 공식 투표 앱에서는 100%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팬투표 인기상’ 투표를 진행 중이다. 가수 부문에선 엑소와 방탄소년단, 남자 배우 부문에선 변백현과 박보검, 이준기가 1위를 두고 뜨거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 해를 빛낸 신예 그룹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그리고 머니투데이 미디어 등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이시영, 방송인 조우종이 진행을 맡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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