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구입자에 해당 안돼
▶ 연간 1,000마일은 무료
테슬라 전기자동차 소유자에게 가장 큰 혜택 중 하나였던 고속충전기(수퍼차저) 무료 이용이종료된다. 내년부터 차량을 구매하는 테슬라 고객은 수퍼차저 충전소 이용요금을 내야 한다.
8일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 1월1일부터 차량을주문하거나 구입하는 소유주에게 매년 약 1,000마일 수퍼차저충전 크레딧을 제공하며, 소진후에는 충전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전날 밝혔다.
테슬라는 상세한 충전 이용요금을 밝히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세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충전가격은 개솔린충전비보다 쌀 것이라고 밝혔다.
때와 장소에 따라 충전가격은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유료 정책은 기존 테슬라전기차 이용자 외에 연말까지 차량을 주문하거나 인도받는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테슬라는 수퍼차저 시설을 4년 전부터 구축해 운영 중이며 테슬라 자동차 이용자에게 무료로 서비스했다. 수퍼차저는 약30분 만에 차량을 80% 충전할수 있다.
테슬라는 현재 734개 충전소, 4,605개가량 충전기를 구축했다.
특히 내년 출시되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유지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고객들의 반발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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