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김수현/Douglas MacArthur중학교) 제일 친한 친구 에밀리를 생각하면서 ‘나의 친구’라는 주제로 글을 썼다. 상을 받게 돼 에밀리에게 가장 고맙다. 다른 친구들도 무척이나 글을 잘 써서 이렇게 상을 받을 것이라곤 생각 못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하상한글학교를 다니고 있다.
■은상(문새별/F.E. Peacock중학교) ‘나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글을 썼다. 동양인으로서 무시 받고 차별 받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학교로 전학 온 후 학교는 각자의 차이점을 인정해주고 K-POP, 한국회사 등 한국의 자랑스러운 점을 발견해주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학교에 제일 감사하다.
■동상(이윤서/Lincoln중학교) 현재 불타한글학교를 다니고 있다. 4살에 처음으로 미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당했던 일 등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겪었던 일들을 ‘미국에 온 날’이라는 주제로 글을 썼다. 상을 받게 돼 엄마와 아빠에게 제일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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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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