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을 떠나온 지 40년이 넘었는데도 미국보다는 한국 걱정이 앞선다. 도널드 트럼프가 다음 대통령이 되어 어떻게 이 나라를 이끌어 갈지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한국뉴스를 듣자니 박근혜 정권 이후가 더 걱정이 된다.
지금 야당 지도자들은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자기들이 국가 발전을 위해 한 일도 없으면서 그동안 무슨 큰일이나 한 것처럼 나선다. 겸손하지 못하고 오만한 태도가 그냥 넘어가기 힘들다.
나는 인생의 황금기인 20대를 4년 동안 국가를 위해서 군인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더욱 조국의 사태가 안타깝다. 야당의 어느 지도급 인사는 벌써 자기가 차기 대통령이나 된 것 같이 온갖 말들을 하고 있고, 또 다른 인사는 초등학생 수준도 안되는 막말을 마구 해서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 같다.
박 대통령은 더 이상 비겁하게 행동하지 말고 하루빨리 대한민국을 위해 하야를 하는 것이 지지해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리처드 리 / 라구나 니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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