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향후 5년간 전 세계에 1만2000개 점포를 확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5개년 발전계획을 내놓았다.
CNBC방송은 7일 스타벅스가 2021년까지 ▲매년 10% 매출성장, ▲매년 15~20% 이익 신장, ▲전 세계 1만2000개 신규 점포 개장 등을 목표로 하는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또한 미래형 고급 커피 전문 매장인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 룸(Starbucks Reserve Roastery and Tasting Room)’을 유럽에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2021년까지 고급 원두를 사용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커피를 판매하는 점포 비중을 전체(3만7000개)의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일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최고경영자(CEO)는 고급 커피숍에 전념하기 위해 곧 사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날 내년 4월 3일 슐츠를 대신해 케빈 존슨 최고운영책임자(COO)가 CEO로 취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슐츠는 이날 성명을 통해 "스타벅스의 다음 '혁신 물결'에 집중하기 위해 CEO직에서 물러난다. 존슨 COO가 CEO직에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인 ‘리저브 브랜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슐츠는 지난 2000년에도 CEO직을 사임한 바 있으며, 이후 2008년에 CEO로 복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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