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운 플라자, 송년음악회 5주로 늘려
▶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연중 최대폭 할인 실시…시티센터,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

한인타운 내 대형 샤핑몰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샤핑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송년음악회를 시작한 코리아타운 플라자.
LA 한인타운 내 대형 샤핑몰들이 연말 샤핑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세일의 할인 폭을 대폭 키운 것은 물론, 샤핑몰 내 입주 소매업소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풍성함도 더했다. 다채로운 음악회 및 특별 공연을 통해 타인종 샤핑객의 발길을 모으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26일부터 ‘KTP 송년음악회’를 시작한 코리아타운 플라자(KTP)는 올해 송년 음악회 일정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더 늘려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여년 이상 매년 진행해 온 송년 음악회 올해는 기간을 늘린 만큼 더욱 다채롭게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피아노와 바이얼린, 첼로 뿐 아니라 하프, 색서폰, 오카리나, 하모니카, 플룻 등 악기를 다양화했고 음악가를 늘리며 공연을 다각화했다.
매 주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연주공연과 더불어 14일 수요일에는 남가주 한국학교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16일부터는 주말 공연에 금요일도 추가된다. 20일에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라디오서울 송년 음악회도 열린다. 늘어난 타인종 고객을 겨냥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가야금 합주단의 공연은 올해도 18일과 22일에 모두 각각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2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배우 겸 모델 리키 김의 팬싸인회가 진행되며 같은 시간 한국 뮤지컬 배우 류승주의 특별 공연도 함께 이뤄진다.
KTP 관계자는 “단순한 할인으로 소비 유도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연말 분위기를 북돋는다는 의미”라며 “매년 공연 내용을 강화하고 있는데, 올해는 공연 기간을 5주로 늘렸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몰은 60여곳의 입주 업소들이 모여 창립한 ‘상가발전협의회’를 주축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연말연시 감사세일’을 펼친다. 상가발전협의회 박창우 회장은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이 제공 된다”며 “경품행사 대신 할인 폭을 더욱 높이고 아이템을 다양화 했다”고 설명했다.
시티센터도 연말을 맞아 업소별로 다양한 할인 및 고객 사은 행사가 진행 중이다. 마켓, 화장품 및 의류와 패션잡화 판매점, 전자제품 전문 업소, 건강 보조식품 업소 등 다양한 소매점들에서 개별 세일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티센터 내 시온마켓의 경우 11일까지 야채와 과일류 특별 세일을 통해 한국산 특대 밤을 파운드에 0.99달러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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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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