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본보를 예방한 한미은행 관계자들.
“글렌뷰지점을 오픈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한인커뮤니티에서 큰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동포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잔 김 일리노이 및 동부지역 전무, 이재태 선임부행장, 제이 윤 글렌뷰지점장 등 7명의 한미은행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본보를 예방하고 새해의 계획 등을 밝혔다. 1982년 12월 전국 최초로 순수 한인자본 은행으로 LA에서 설립된 이래 한인사회와 더불어 성장해오고 있는 한미은행은 지난 11월초 미전역에서 41번째, 일리노이주에서 5번째인 글렌뷰지점을 오픈했다.
수잔 김 전무는 “서버브 최대 한인밀집지역인 글렌뷰에 지점을 개설한 이래 3개월 동안 보여주신 한인동포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더욱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이 윤 지점장은 “지난 3개월은 한인커뮤니티가 은행으로부터 원하고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동포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은행이 되겠다. 지속적인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태 부행장은 “내년부터 상업장비 융자, SBA, 주택 융자 등 타 은행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새로운 상품들을 준비했으니 많이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미은행 관계자들은 “동포분들 모두 2017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한미은행을 많이 애용하셔서 부자되시길 소망한다.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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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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