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질 혁신 가치 인정
▶ 최고 안전등급 보유
지난해 미국시장에 데뷔해 한 해 동안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린 4세대 기아 올 뉴 스포티지가 올해의 소형 SUV에 선정됐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은 자동차 평가 전문기관 카즈닷컴(Cars.com)이 주관한 올해의 자동차 평가에서 2017년형 스포티지가 소형 SUV 부문 우승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KMA 오스 핸드릭 상품 계획담당 부사장은 “유러피안 스타일과 스포티한 감각으로 무장한 4세대 스포티지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소형 SUV 중 최강자에 올랐다”며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동급 최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점이 미국 소비자 및 자동차 평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주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카즈닷컴은 이번 수상 선정에 ▲품질 ▲혁신 ▲가치 등 3개 부문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으며 시상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되는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 스포티지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전년도 대비 50.9%의 판매율이 오른 총 8만1,066대가 누적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기아차는 스포티지 등 주력 모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전년대비 3.5% 증가한 64만7,598대를 판매해 역대 최다 신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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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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